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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의궤’를 활용한 콘텐츠 기획: 조선 왕실 의식, 복식, 음식 문화를 어떻게 블로그에 담을까? ✅ 의궤란 무엇인가? – 왕실행사를 기록한 조선의 초정밀 보고서“의궤라는 말은 들어봤는데, 정확히 뭔가요?”‘의궤(儀軌)’는 조선 왕실에서 치러진각종 국가 의례의 모든 과정을 하나도 빠짐없이 정리한 공식 문서이다.행사 준비부터 참여 인원, 사용된 물품, 복식, 음식, 절차, 좌석 배치까지현대 기준으로 봐도 놀라울 정도의 디테일을 갖춘 ‘왕실 보고서’지.👉 의궤는 단순히 옛 문서가 아니라시각적 콘텐츠와 주제 확장이 모두 가능한 콘텐츠 원천이자,비공개 데이터가 될 수 있다.의궤에 담긴 콘텐츠화 가능한 정보들:왕실의 행사 절차 (혼례, 책봉, 장례 등)복식 및 제기(제사용 도구) 구조왕실 음식 메뉴 및 조리과정행사 장소와 배치도그림과 도설(삽화) 포함된 고문서📌 일상 예시:문화기획 블로그를 운영하던 수진은..
15. 장서각·규장각 자료를 활용한 고급 콘텐츠 제작법: 조선 왕실 지식으로 콘텐츠 차별화하기 ✅ 장서각과 규장각의 차이부터 이해하자“장서각이랑 규장각은 뭐가 다른 거예요?”많은 사람들이 둘을 같은 기관이라고 착각해.하지만 자료의 성격, 보관 범위, 접근 방식에서 큰 차이가 있어. 구분 장서각 규장각소속한국학중앙연구원서울대학교주자료조선 왕실 기록물조선 후기 국정 운영 문서 중심대표자료의궤, 일성록, 왕실 편지 등승정원일기, 비변사등록 등특징번역/해제문 포함 제공원문 중심, 학술연구용 강세사이트jsg.aks.ac.krkyujanggak.snu.ac.kr 👉 콘텐츠용으로는 해석문과 이미지가 제공되는 ‘장서각’ 자료가..
14. 고문서 해독 시 기초 한자어 및 용례 이해법: 초보자를 위한 실전 안내서 ✅ 왜 고문서를 읽기 어렵게 느낄까? – ‘기초 한자어’가 핵심이다“고문서는 글자가 보이는데 왜 내용이 하나도 이해가 안 될까요?”고문서가 어려운 가장 큰 이유는 단순히 ‘한자로 쓰여 있어서’가 아니다.진짜 이유는 다음 두 가지:기초 한자어가 현대와 다른 의미로 쓰이기 때문일상에서 쓰지 않는 형식어와 관용표현이 반복되기 때문특히 조선시대나 일제강점기 문서에는 행정, 법률, 종교, 경제 용어들이오늘날과 완전히 다른 구조로 구성되어 있어서,**‘모양은 익숙한데 의미는 모르는 글’**로 느껴지게 된다.📌 일상 예시:공공기록물 콘텐츠를 기획하던 주원은‘수결(手決)’이라는 단어를 고문서에서 자주 보게 되었는데‘결제한 사람의 이름을 직접 손으로 쓰는 것’이라는 뜻을처음엔 몰라서 전체 내용을 오해한 적이 있었다.이..
13. 1980년 이전 교육 자료 찾는 방법: 잊혀진 교육의 흔적을 꺼내는 검색 기술 ✅ ‘교육사료’로 분류된 자료 찾기“1980년대 이전에 사용되던 교과서나 수업 자료는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많은 사람들이 이전 세대의 교육 흐름이나당시 가치관이 담긴 교재에 흥미를 갖지만,실제로 검색해보면 찾기 어렵다.그 이유는 1980년 이전 자료는 대부분 ‘교육자료’가 아닌 ‘교육사료’나 ‘희귀자료’로 분류되기 때문이야.검색 키워드 전략:‘교육사료’, ‘고등학교 교과서’, ‘국정교과서’, ‘검정 교과서’, ‘교육과정 보고서’연도 + 교육 수준 조합: 예) 1970 초등 국어, 1965 교육부 보고서검색 추천 기관: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컬렉션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 edunet.net국사편찬위원회 – 교육제도 관련 문서 보유한국교육개발원(KEDI) – 교육정책 백서/자료집 소장📌 일상 예시..
12. 희귀 자료와 일반 자료를 구별하는 핵심 기준: 도서관 검색 실력의 분기점 아래와 같은 시리즈로 포스팅을 하고 있으니, 필요한 정보 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오늘도 독자분들의 반걸음 도약하는 멋진 성장을 응원합니다. # 도서관 정보 활용 시리즈 목차 📚 1. 국립중앙도서관에서 희귀자료 검색하는 법 2. 국회도서관 정책자료 열람법 3. 대학교 도서관 학위논문 검색 및 활용 팁 4. 한국학중앙연구원 고문서 검색법 5. RISS vs DCollection 비교 분석 6. 절판도서 찾는 법: 중앙도서관 vs 민간 플랫폼 7. 고서 검색 시 도서 분류 체계 이해 8. 신문 아카이브 열람법 9. 미출간 연구보고서 찾는 법 10. 졸업논문으로 콘텐츠 만드는 방법 11. 도서관 자료를 콘텐츠로 가공하는 법 12. 희귀자료와 일반자료 구별 기준 → ..
11. 도서관 자료에서 출처 없는 정보 가공하는 법: 구글 애드센스 승인 받는 콘텐츠 만드는 실전 전략 ✅ 단순 요약이 아닌 콘텐츠화 전략“도서관에서 찾은 자료를 그냥 요약해서 써도 될까요?”절대 안 돼.단순 요약은 구글 애드센스에서 가장 빨리 감지되는 중복 콘텐츠 유형 중 하나야.특히 도서관 자료는 공공자료지만, 텍스트를 그대로 쓰거나 구조만 바꿔도 AI 판독기에 걸릴 수 있어.그래서 필요한 건 '요약'이 아니라 '콘텐츠화'야.콘텐츠화 전략 핵심:정보를 정보로 그대로 옮기지 말고, 맥락을 바꿔야 한다.자료에 등장하는 내용을 ‘나의 경험’이나 ‘사례’로 연결단일 문장을 확장해 스토리로 바꿔야 한다.숫자나 사실 하나를 사람 중심 이야기로 변환📌 일상 예시:도서관에서 ‘1인 가구 고독사’ 관련 보고서를 읽은 윤정은,거기 나온 "1인 가구 중 65세 이상 고독사 비율 28%"라는 수치를단순하게 옮기지 않고,“..
10. 졸업논문 아카이브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법: 실전 응용 가이드 ✅ 졸업논문에서 독창적 콘텐츠 소재 뽑는 법“졸업논문이 콘텐츠 소재가 된다고요? 정말요?”그렇다.대학생들이 직접 연구해 작성한 졸업논문에는일상에서 잘 다루지 않는, 현실 문제 기반의 독창적인 주제들이 많다.더군다나 검색엔진에는 노출되지 않는 자료가 많아콘텐츠 차별화, 애드센스 승인, SEO 상위노출을 노릴 때 매우 유리하다.소재 뽑기 전략:주제 키워드 중심 검색 (예: ‘청년 창업’, ‘공공 디자인’)초록(Abstract)에서 문제의식 파악목차에서 세부 소주제 분해참고문헌 리스트에서 추가 콘텐츠 확장 가능이 방식으로 논문 1편에서 블로그 글 3~5편 분량의 콘텐츠를 뽑아낼 수 있다. 📌 일상 예시:직장인 블로거 세진은 ‘퇴사 후 삶의 변화’를 주제로 글을 쓰고 싶었다.그런데 아무리 검색해도 뻔한 이야기..
9. 미출간 연구보고서 찾는 법: 공개되지 않은 정보에 접근하는 기술 ✅ 비상업적 연구보고서 검색 필터 사용법“왜 어떤 보고서는 포털에도, 출판사에도 안 나오죠?”뉴스에 등장하는 정책이나 통계 자료를 보면‘OO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이라는 표현이 자주 등장한다.하지만 정작 그 보고서를 검색해도 전문은 찾기 힘든 경우가 많다.그 이유는 많은 연구보고서들이 상업 출판되지 않고 내부용·국가기관용으로만 배포되는 비공개성 자료이기 때문이다.이런 미출간 보고서는 일반 서점에서는 절대 찾을 수 없고,아래와 같은 전문 데이터베이스에서 검색 필터를 설정해야 접근이 가능하다.추천 검색 경로:국가정책정보포털 (www.open.go.kr)국가과학기술정보센터(NTIS) (www.ntis.go.kr)국회도서관 – '정책보고서' 유형 필터한국행정연구원, 보건사회연구원, KDI 등 연구기관 홈페이지..